특검소환 3염병, 염병하네 청소노동자와 최순실 게이트

특검소환 최순실 염병하네, 3염병 시전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긴 하지만, 실제로 뱉은 말이니 당연하지요. 비선실세 최순실이 특검 소환 명령을 계속 불응하다 2017년 1월 25일 결국 특검에 출석을 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한번도 언론 앞에서 말을 하지않던 최순실이 특검 들어가는 입구에서 큰 소리로 소릴 지르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최순실은 이런 말을 합니다. "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 어린애와 손자까지 멸망시키겠다고 그러고,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 " 라고 했죠.

3염병은 이 말을 옆에서 듣고있던 여성 청소노동자(환경미화원) 임모씨가 그 옆에서 큰 소리로 "염병하네, 염병하네, 염병하네" 라고 외치며 최순실의 어이없는 행실에 격노한 사건을 뜻하는 말입니다. 사실 이런식으로 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 공직자는 없고, 자기 몸사리려 쉬쉬하는 분들이 대다수인데반해, 임모씨는 국민을 대신해 시원하게 말씀을 해주신 겁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멋지고 당당하다라며 수많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런 일이 지나고 네티즌들의 열열한 지지속에 tv조선에서 인터뷰까지 진행하고 방영된 사실이 일자 더욱 많은 분들이 감사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이 일이 있고 얼마후 2017년 2월 4일에 열린 제 14차 촛불집회에서 발언까지 하는 기회를 얻었고, 많은 분들에게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