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힐러리등 최근 발표된 미국 정치인 호감도 비호감도 조사표

힐러리와 트럼프가 격돌한 미국 대선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직도 여전히 국민들에게 트럼프는 인정 받지 못하는 꼴을 면하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한 미국 정치인들의 호감도와 비호감도를 조사했습니다.

 

 

 

하버드 해리스폴에서 만들었는데,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따끗한 조사표입니다. 여러가지 조사표가 나왔지만, 실제론 국내에선 힐러리나 트럼프 빼곤 정치인이 다 거기서 거기인 인지도라 바로 결과표를 가지고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표를 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정치인은 힐러리와 같은 정당 소속의 샌더스가 아직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당내 경선에서 힐러리에게 패해, 미국 대선은 힐러리에게 양보하고 말았습니다.

샌더스는 57% 득표로 가장 높은 정치인 호감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 펜스라는 사람이 있는데, 국내에서 아는 분들은 거의 없겠죠.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맹비난의 연속인 트럼프와 그의 경쟁상대였던 힐러리와의 호감도, 비호감도 차이는 거의 없다시피 한다는 점입니다.

대선이 치뤄지고, 현재 트럼프의 공약들이 하나둘씩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야당의 파상공새가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헤쳐나갈지는 두고봐야 할 것입니다. 국내의 정치권에는 어떠한 파장이 올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