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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인이 전하는 프랑스 여행, 문화 주의사항 총정리
    문화, 예술,여행/여행 2018. 6. 20. 04:40

    흔히 알고있을 프랑스는 낭만의 도시, 로맨틱한 분위기, 자유로운 성문화, 루브르 박물관, 퐁네프의 연인들 같은 단어로 멋진 나라로 알고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하지만 프랑스도 사람사는 나라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여행시 그들의 문화와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를 해봅니다.



    프랑스 여행시 주의사항이라고 한다면 거의 십중팔구는 가방 날치기나 강도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말고 대처를 잘하라는 문구는 자주 보이는 말이죠. 이건 뭐 사실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공통된 의견일 것입니다.


    1. 흡연문화


    프랑스인들의 흡연사랑은 잘 알아야 합니다. 길에서 담배피는 것은 물론이고, 까페에서도 남녀노소 할 것없이 전부 담배를 펴댑니다. 이는 국가 역시 흡연에 대해 관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포기 하시고, 담배 편하게 피세요..



    2. 애완동물 문화


    프랑스의 애견사랑은 정말 알아줘야 합니다. 애견인이 무려 통계에서 900만 정도 된다고 하니, 정말 말 다한 이야기지요. 그렇다보니 한국에서의 애완견을 먹는다는 보신탕을 확실히 싫어할만 합니다. 대다수가 가정에서 개를 기르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보니 확실히 길거리에서 개똥 보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오죽하면 비정상회담에서 개똥 전쟁 선포라고 말까지 했을까요?? 그러니 개 조심 합시다. 특히 개똥 조심.



    3. 에펠탑 주변 서명, 기부 


    프랑스가 자랑하는 에펠탑에 관광객들이 몰리는 건 당연한 지사. 그렇다보니 주변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서명을 부탁하고 기부를 요구하는 행위가 굉장히 많습니다. 당연히 무시하세요. 그러다 잠시 딴 눈 판 사이에 당신의 지갑은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 꼭 주의 요망.



    4. 늦은밤 귀가


    프랑스는 한국이 아닙니다. 늦은 시간에 인적이 드문 거리를 돌아다니려면 강심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폭행강도와 기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외국인만 노리는 전문 강도도 있으니 되도록 위험한 밤길은 피해야 합니다.



    5. 가장 중요한 메신저 기능


    해외 나가면 사실 언제 무슨일이 발생할지 모르니 꼭 휴대폰을 챙기며 가족 또는 지인에게 연락할 방법을 미리 마련하길 바랍니다. 비상 연락처는 반드시 있어야 하니 혹시 사건사고가 나면 반드시 연락할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내 몸은 내가 알아서 챙깁시다.


    프랑스여행 주의사항과 그들의 문화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한국이 아닌만큼 조심히 건강히 여행을 다녀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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