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민하 나이, 연봉, 롯데이적 이유 총정리

요새 한국프로야구 순위가 매일 바뀔만큼 전입가경입니다. 그 중에서 한화이글스의 활약이 눈부신데요. 지난 10년간 가을야구는 커녕 항상 하위권 순위에 고정으로 있다시피 하는 가운데 2018년 시즌엔 전반기 2위의 놀라운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래키고 있습니다. 그 순위 안에서 김민하 선수가 눈에 띕니다.

김민하 나이는 1989년생, 한국 나이로 정확히 올해 30살이 됩니다.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하여 2011년부터 무려 2017년까진 롯데에 있었지만, 올해 시즌부터는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방출되고 방황할 뻔했는데, 그를 눈여겨 본 한화 관계자가 콜업 해줬죠.

김민하 선수는 중앙대학교 야구부에서 야구를 하다, 2011년 롯데자이언츠에 지명이 되어 입단을 2011년에 했습니다. 사실 바로 1군에 합류하진 못하고 2부 리그인 퓨처스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1군에는 가지 못하고 곧바로 군대 부름을 받고 바로 병역을 위해 상무 피닉스 야구단으로 가게 됩니다.

군대에서 제대한 김민화 소속 구단인 2014년 롯데는 정말 내리막길 제대로 걷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군대 제대후 첫 경기는 2014년 4월 2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전경기를 소화하며 늘 기대받는 타자였습니다. 2015년 시즌엔 김민하 응원가까지 나오며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지요.

그러나 2015년 시즌중에 불운의 골절이 있어서 이 부상으로 점점 실력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골절 부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에게 말 안하고 수비하러 나가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롯데 관계자들 팀의 승리보다 선수관리는 개판이라는 평가와 함께.

2016년 시즌에도 출전을 알렸지만, 이미 많이 망가진 상태이다가 확실한 평가를 받는 외야수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김민하 자리는 좁아지게 되었고 결국 2017년 시즌엔 아예 경기를 뛰지를 못하고 결국 방출의 수순이 되버립니다. 팬들은 2015년 시즌의 손목 부상 후유증이라고 평가합니다.

롯데에서 방출되고 롯데 타격코치를 맡고 있다가 한화의 장종훈 타격코치의 적극 추천으로 한화 이글스 입단 테스트와 더불어 이적을 하고 현재에 이르게 됩니다. 최근에도 좋은 수비와 함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김민하 연봉은 올해 3200만원이라고 공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겨우 30살입니다. 김민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