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사실상 국내 점유율 60% 붕괴, 국산 자동차 점유율 비교

현대기아자동차 국내 점유율 60% 붕괴, 국산 자동차 점유율 비교.

 

현대기아자동차가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수입차들의 대담한 러시 결과로 월간 국내 자동차 점유율에서 사상 처음으로 60% 가 붕괴 되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도로 위 모든 차종들이 거의 국산차로 물든 지난 몇십년 동안의 결과를 무색해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대기아자동차 및 기타 자동차 업계에서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협회와 한국 수입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현대기아자동차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 5개사와 수입차 비교를 해본 점유율은 각각 현대/기아 31% 그 외 국내 자동차 27%(한국지엠 11%, 르노삼성 9%, 쌍용 6%) 점유율 합산 58% 의 점유율을 기록 했습니다. 현대/기아 자동차는 한 때 80%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자랑했지만, 최근 국내외 사양과 끊임없는 자동차 결함 논쟁으로 젊은층의 인기가 많이 꺾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국산차는 1월부터 71%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인상적인 신차가 없는 상황에 개별소비세 인하까지 끝나면서 점점 인기가 시들했습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현대.기아차의 파업의 영향으로 생산 차질 여파가 가장 컸던 것으로 회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의 국내 점유율 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