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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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권윤경 모르쇠 올해의 가요가 될까정치, 경제, 사회/사회 2017. 2. 16. 10:39
법꾸라지 가사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 저격 한겨레 트위터에 재미있는 글이 하나 올라와 소개합니다. 트로트가수 권윤경이 부른 제목 모르쇠 라는 노래가 올해의 가요 부분에 올라갈 거란 웃지못할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가사가 정말 의미심장 합니다.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 때문에 불려나간 증인단중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일관된 모르쇠 답변으로 함께 시청한 많은 분들이 분노를 느끼셨을 겁니다. 이러한 사정을 아는(?) 윤지성 작곡가님이 트로트 가수 권윤경님을 통해 발표한 노래 제목 모르쇠는 많은 분들에게 통쾌한 노래로 기억될 것입니다. 유신시대인 과거에 이런 짓 했다면 쥐도새도 모르게 끌려가 매장 당했겠지만, 이젠 다르죠. 온 국민은 염원합니다. 정의,원칙,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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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블랙리스트는 부산국제영화제 다이빙벨정치, 경제, 사회/정치 2017. 1. 18. 08:21
김기춘 블랙리스트 부산국제영화제 다이빙벨 최순실 국정농단과 더불에 증인으로 참석했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예산을 전부 삭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증거를 특검에서 확보 했습니다. 종전 부산국제영화제의 예산이 16억이었는데, 이러한 지시사항으로 8억의 예산만 받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영화제에서 상영했던 [다이빙벨] 때문이라는 증언까지 확보했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실존한다는 사실은 얼마전 청문회에서 문화부장관인 조윤선도 실토한 바가 있었는데, 전국의 각종 영화제들이 예산이 증가된 반면 오히려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은 부산국제영화제 예산감삭만 이뤄진 건 역시 이유가 있던 것이였습니다. 다이빙벨은 2014년 일어난 세월호 대참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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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증후군 - jtbc 앵커브리핑정치, 경제, 사회/사회 2017. 1. 18. 01:46
리플리 증후군 - jtbc 앵커브리핑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뉴스룸에서 현재 최순실 게이트 관련하여 청문회에 출석중인 증인들을 비꼬기위해 다음과 같은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말했습니다. 허구를 진실이라고 믿고 거짓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리플리 증후군은 맷데이먼 주연의 [리플리] 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행동을 보면 아주 잘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강하게 글을 쓴다면 자기합리화의 정점이요, 현실외면의 최정점의 성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심리학에서 쓰이는 각종 어려운 병명들이 꽤나 보이지만 이러한 질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이 병원을 찾진않죠. 우울한 기분이 들면 우울증, 계속 웃음이 나온다면 조증. 이러한 심리적 변화는 병이 아닙니다만, 이걸 숨기고 자기 내면화를 계속 시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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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김기춘, 주갤럼 제보사건정치, 경제, 사회/정치 2016. 12. 8. 07:52
박영선, 김기춘, 주갤럼 제보사건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에서 사건 하나가 터졌습니다. 그동안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최순실을 모른다고 계속 강력하게 주장을 해왔는데, 그게 알고보니 거짓 증언임이 밝혀졌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청문회 도중 dc인사이드의 주식갤러리의 한 유저가 우연히 시청했던 동영상에서 김기춘이 최순실 언급하는 걸 옆에서 보고 있었던 사실이었습니다. 동영상은 jtbc의 시사스포라이트의 한 장면이었고 이 당시 내용은 2012년에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2014년까지 최순실을 몰랐다고 증언한 김기춘의 말은 거짓이였던거죠. 제보를 들은 박영선 의원은 바로 맞받아치기 위해 제보자의 영상을 확보, 바로 증거로 사용을 했고, 이내 김기춘은 알고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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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나이 망언과 세월호 그간 행적 정리정치, 경제, 사회/정치 2016. 11. 25. 10:11
김기춘 나이 비서실장 망언과 세월호 그간 행적 정리 김기춘의 올해나이 77살. 최순실 게이트로 점화되어 나라 곳곳에 암처럼 퍼져버린 비리와 부패들, 현재의 박근혜 대통령 정권의 현상황입니다. 최순실을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라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예전 세월호 참사 때부터 망언으로 유명했습니다. 이러한 망언을 일삼는 김기춘의 과거로 돌아가 볼까요? 김기춘 나이에서 알 수 있듯 40년이상을 공직자로 몸담으며 박정희 독재정권 시절에 악독했던 공안검사를 보냈으며, 전두환 정권에선 박근혜와 최태민을 보호하는 보호자의 역활로, 김영삼 정권엔 불법 선거 모의 등 끊임없는 잡음속에 계속 정치를 해온 정치가입니다. 이런 그가 최순실을 알지도,보지도 못했다? 여러분은 김기춘씨의 말을 믿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