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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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블랙리스트는 부산국제영화제 다이빙벨정치, 경제, 사회/정치 2017. 1. 18. 08:21
김기춘 블랙리스트 부산국제영화제 다이빙벨 최순실 국정농단과 더불에 증인으로 참석했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예산을 전부 삭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증거를 특검에서 확보 했습니다. 종전 부산국제영화제의 예산이 16억이었는데, 이러한 지시사항으로 8억의 예산만 받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영화제에서 상영했던 [다이빙벨] 때문이라는 증언까지 확보했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실존한다는 사실은 얼마전 청문회에서 문화부장관인 조윤선도 실토한 바가 있었는데, 전국의 각종 영화제들이 예산이 증가된 반면 오히려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은 부산국제영화제 예산감삭만 이뤄진 건 역시 이유가 있던 것이였습니다. 다이빙벨은 2014년 일어난 세월호 대참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