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영 어록 막말

새누리당 이완영 어록 막말 퍼레이드

대기업 총수들이 소환된 1차 최순실게이트 증인단에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어록 막말등이 화제입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이미 평화적 촛불집회를 200만명 넘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잘못된 현정권을 비판하는 가운데, 증인단에게 한심하게 거동이 불편해 보이니 집에 일찍 보내주세요 라는 말을 하는 의원이라니.

이번 최순실 게이트로인해 그동안 보이지않았던 의원들이 어떤 생각들로 정치에 임하는지 여실히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싶습니다.

이러한 발언을 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네티즌들에겐 조롱의 대상일 수 밖에 없죠.

급기야 배려의 아이콘 친절한 완영씨로 등극 해버렸으니까요. 청문회에서 저런걸 답변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나, 그걸 당대표로 보낸 새누리당 간부나 수준이 똑같아 보입니다.


이완영 의원의 발언은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질의 수준이라니 허허.. 현정권의 국회수준을 여실히 보여주며 국제적 망신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뉴스룸에서도 이걸 다뤘죠.

질의수준이 한참 미달이죠.


한편 네티즌들은 전번과 후원계좌를 찾아서 금액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금액은 18원.

이번 발언으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간사직을 자발적으로 물러납니다. 그나저나 이 분은 도대체 무슨 빽? 이있는건지 아님 박학다식 한건지 무슨 의도로 이렇게 뽑혔는지 모르겠습니다.

박근혜 게이트가 이뤄논 가장 큰 업적은 아이러니하게도 국민 대통합과 정치인 보는 안목이 대단히 높아진 점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