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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오픈, 가격과 사용방법정치, 경제, 사회/사회 2016. 12. 22. 23:52
인천 국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오픈, 가격과 사용방법
캡슐호텔을 국내 최초로 만든 워커힐 호텔은 다음달 1월 20일부터 [다락휴] 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의 인지도나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지 않게, 이런 휴게 시설은 그동안 다루진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작은 1인실로 일본에서도 유행했던 캡슐호텔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자리가 없어 환승객들은 의자 위에서 쪽잠을 자거나 불편함이 꽤 있었는데 이번 캡슐 호텔로 인해 많은 부분들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다락휴는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과 서쪽 각각 30개실 총 60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객실 종류는 싱글베드와 샤워타입, 더블베드와 샤워타입, 싱글베드 타입, 더블베드 타입 총 4가지로 이뤄졌으며, 베드타입 이용자는 공용 샤워룸을 이용하게 됩니다.
캡슐호텔답게 객실 크기는 기본 싱글 및 샤워 타입 기준 1.9평(6.28m) 정도의 크기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중 환승객만을 위해 운영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 분들의 휴식 시설로는 최적을 자랑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 편 객실 타입별 요금은 시간당 8천원에서 1만 3천원 사이가 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시공사인 워커힐에서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정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하니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빨리 예약을 하고 선물을 받아가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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