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3~7 시리즈, 프로펠러 샤프트,에어백 결함으로 리콜 예정 - 리스트 확인사항정치, 경제, 사회/사회 2017. 3. 4. 10:05
국내에서 수입차 중에서 꽤나 인기많은 차종인 BMW 3~7 시리즈까지 프로펠러 샤프트와 에에백의 결함 문제로 국내에서 팔린 총 1395대의 차종이 리콜 예정이라고 국토부에서 발표했습니다. BMW 오너분들은 좀 짜증이 나겠습니다. 멀쩡하다고 생각했던 차가 사실은 결함이 있으니까요.
차량에 대해 크게 잘 알지 못해서 문제가 되는 부품쪽, 리콜 되는 부분을 한 번 찾아 봤습니다. 명칭이 프로펠러 샤프트 라고 하는데, 이녀석의 뜻과 명칭을 좀 찾아 봤습니다. 자동차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라면 바로 이해 할 수 있지만, 전 잘 몰랐었네요^^;;
아래의 사진을 한 번 보세요.
프로펠러 샤프트는 영어라서 좀 헤맬 수 있겠는데요, 쉽게 풀이를 하자면, 차량이 굴러가는 네 바퀴를 지지하는 지지대, 즉 엔진 동력을 받는 기다란 축을 뜻하는 겁니다. 위의 사진에서 쉽게 설명을 해놨군요.
다음은 에어백 차례입니다. 에어백이야 차량사고시 자동으로 터져서 운전석이나 조수석에 타는 분들 안전하라고 만든 장치인 건 잘 아실 겁니다. 이번 bmw 시리즈의 에어백 문제가 되는 부분은 기존 독일의 베드로 회사가 만든 인플레이터 교체 과정에서 생겼습니다. 인플레이터란 부풀게 하는 것 즉 통상적으로 에어백 가스 발생 장치를 말합니다.
이부분이 문제가 되는 것이 수리시 일본의 다카다 제품으로 교체가 되었는데, 다카다 제품이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발혀져서 리콜 대상으로 포함 시킨 것입니다. BMW 에서 자체적으로 리콜한 것이 아니라 국토부가 발표한 것으로 봤을 땐, 재수없게(?) 부품 결함이 걸린 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모든 자동차 회사가 자발적으로 하면 얼마나 좋나.. 아래는 BMW 시리즈 리콜 대상 자동차입니다.
ㅊ둣ㄷㄱ>
시기적으로 살펴보면 2000~2002 년까지 판매된 에어백 인플레이터 전체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프로펠러샤프트 문제는 2011년 4월에 출고된 차량이 문제네요. 에어백 센서 문제도 있으니 현재 이 시기에 차를 구매하신 분들은 꼭 참고를 하셔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