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짐싸기 짐, 경비도 간소해지는 여행법

여행짐싸기 경비, 짐 간소해지는 여행법

보통 여행을 가면 바리바리 여러가지 필요없는 물건들도 가져가서 실제로 여행중에는 한 번을 안쓰는 물건들도 챙겨가기 마련이죠. 

이럴때 한 번쯤은 생각해보고 여행짐싸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비와 짐을 한꺼번에 간소하게 여행하는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추억을 엽서로 남기기

추억을 위해 나 자신, 친구, 애인, 지인에게 엽서를 보냅니다. 그 때 그곳의 느낌을 담아서 쓴 엽서를 한 달 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일상속에 있다가 받게 되었을 때의 신선함이 참으로 좋지요. 은근 중독이 됩니다.

<여행짐싸기>

2. 기념품 사지 않기 (산다면 간단한 것 위주로)

되도록이면 해외여행을 가면 기념품을 사지 않습니다. 막상 집에 와서도 짐이되기 때문입니다. 배낭여행에서는 짐이 많아지면 독약과 같습니다. 여행이 배로 힘이들게되죠.

하지만 그래도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펜, 책갈피 등의 간단한 것 위주로 구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피도 작고 기념하기 좋은 물건입니다.

책갈피는 돌아와서 책 볼 때 사용하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각 나라별로 지폐 한 장쯤은 가져오는 것은 어떨까요. 여행노트에 끼워두고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지인 선물 최소로 줄이기

항상 지인이나 누군가 여행을 간다면 본인 선물은 사오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선물해야 한다면 모든 사람에게 선물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예를들면 지난번에 선물한 사람은 이번 여행시 선물 상대로는 제외하는 것처럼 말이죠.

<여행짐싸기>

4. 헌옷 입고 여행하며 버리기

배낭여행을 자주 가는 분들이 하는 방법인데, 버릴 옷을 챙겨가서 입고, 그 곳에서 버리며 짐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걷는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 방법을 한 번 고려해 보세요.

5. 여행 짐 부피 줄이기

여행 책은 e-book 으로 가볍게 준비하고 화장품은 평소에 쓰는 것이 아닌 샘플로 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부피가 많이 줄어들죠. 

옷과 소품들은 각각 지퍼백에 넣으면 정리가 잘되고 압축되는 효과가 있으니 이런 방법으로 작은 가방으로 충분히 여행이 가능합니다.

출처 : 멋진롬 심플한 살림법 - 장새롬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