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최연소 의원 김수민 의원과 관련된 억대 리베이트 의혹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제 20대 국회의원 (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 입니다. 이번 20대 국회 최연소 의원으로 만으로 29세가 됩니다. 아버지 김현배씨는 제 14대 국회의원 (민주자유당 전국구) 출신입니다. 

 

 

 

 

1986년 청주에서 태어나 한벌 초등학교, 봉명 중학교, 일산 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 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의 교내 디자인 동아리를 벤처기업화한 것을 주목받아 국민의당에서 비례대표 7번으로 영입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허니버터칩의 표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홍보위원장직을 맡았으며 당 로고를 제작했습니다. 다만, 아버지가 전직 국회의원 출신이다보니 여러 시각에서 금수저 논란도 있었습니다.

 

 

 

보도자료를 보면 김수민 의원은 3월 3일 처음 안철수 대표가 숙명여대에 있는 브랜드호텔(김수민 의원이 만든 벤처 동아리)을 방문 하면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0일 이후에 김수민 의원에게 공천권 그러니까 비례대표 7번을 줬으며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을 시켰습니다. 주변 시각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빨리 진행이 되었는지 궁금증이 증폭 되었지만, 30세 즉 청년대표로서 기대하는 바가 컸으며, 그 이전에 가장 알려진 일이 '허니버터칩' 과자의 포장 디자인을 했기에 인정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사건은 최근에 터졌습니다. a사 b사에게 홍보관련 인쇄물을 제작 시키고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나머지 금액까지 나눠먹으려는 움직임을 정확하게 선관위가 포착해서 현재 수사중에 있습니다.

 

사실 유무 판단은 법원에서 하겠지만, 현재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가장 곤혹스러운 경우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전국 지지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당의 핵심인 안철수 대표도 지지율이 반토막으로 꺽인 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어쨌든 국민들은 미리 앞서서 생각하는 것보단 빠른 수사 그리고 정확한 수사,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기다려 보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