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경북대에서 망신살

새누리당 김무성 경북대에서 망신살

2016년 11월 15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경북대에서 주최하는 청년 세미나 [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관해 강연을 했습니다. 애초부터 경북대는 대구 지역으로 새누리당 텃밭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나 최근의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하여 이미 국민들, 학생들의 눈빛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경북대 학생들은 이 날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경북대에서 강의하지 못하도록 시위를 벌였습니다.

몇 명의 학생무리들이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합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들어올 때부터 학생들의 시위가 시작 됩니다. 지금의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건 새누리당. 당시에 새누리당 대표가 누구입니까? 바로 김무성 전 대표입니다. 학생들은 들어오는 김무성 무리를 가감없이 시위를 하게 됩니다. 대단합니다. 혼자서 많은 사람들이 애워싸고 있는데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자기 발언을 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다행이 언론들이 동참해서 주변을 애워싸고 있어서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겠죠. 보는 눈이 많은데 말이죠.

 

네티즌들이 인터넷에서 대구 경북 코 후비면서 까내리는 동안 경북대 학생들은 저렇게 용기내서 새누리당 표밭에서 탈 새누리당, 김무성 셧아웃을 외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멋지고 격려 드립니다.

망연자실한 김무성 의원..헐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