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가 더킹 보이콧 하는 이유

박사모가 영화 더킹 보이콧 하는 이유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영화 더킹을 보이콧 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사모 까페에서는 19일 조인성, 정우성 주연의 영화 더킹을 보이콧 하자 란 내용의 글이 나왔습니다.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단지 과거 정우성이 했던 개념 발언 때문인데요. 지난해 정우성이 영화 아수라 관객과의 대화에서 영화 대사를 패러디 해서 "박근혜 앞으로 나와!" 라고 외친 발언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사모에 게시된 글은 보이콧 약속을 하여 진정한 애국 시민의 단합된 무서움과 강력한 결속력을 보여주자란 주장을 폈으며, 정우성과 관련된 모든 제품들을 사용하지 말자는 글이 올라오고 이윽고, 박사모 팬까페 회원들은 옹호 댓글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한 편, 게시물과 댓글과는 무관하게 더킹은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국제시장이나 광해, 변호인 같은 영화들의 페이스처럼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합니다.

휴....박사모는 도대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