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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기테다소나무를 개발한 현신규 박사 한국 산림녹화의 선구자
    정치, 경제, 사회/사회 2018. 5. 31. 12:31

    대한민국은 과거 남북전쟁 6.25 로 초토화 된 국토는 전쟁 이후 당시에 무분별한 벌목과 훼손으로 인해 전체 산림이 사막화 진행이 되었을 정도로 민둥산 천지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본 UN 은 한국의 황폐화는 회생이 불가능하다 라고 평가할 정도로 그 상태는 정말 심각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후에 반세기 50년만에 나무로 가득한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변화된 이유가 뭘까요?



    그 중심에는 산림 임엽계를 연구하는 현신규 박사가 있었습니다. 현신규 박사(1911-1986) 는 산림녹화의 선구자, 한국 임학의 대부라고 평가 받을 정도로 그의 연구와 결과가 대단한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학문적인 업적인 하나인 리기테다 소나무의 육종입니다. 



    그리고 은수원사시나무의 육종을 통해 대한민국의 녹림화에 크게 앞장 선 분이시죠. 이 때 한국의 육종학을 세계적으로 끌어 올렸다고 평이 자자했죠. 은백양과 수원사시나무의 자연교잡종을 대량으로 증식해서 전 국토에 보급한 분이 바로 현신규 박사입니다.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한국의 녹림화 추진을 해서 리기다소나무와 테다소나무의 교잡종으로 해충과 추위에 강한 리기테다 소나무까지 성공하고 전 국토에 심으신 분.



    경사지에도 소나무가 잘 자라나는 종인 현사시 나무까지 연구개발, 한국 땅에 적합한 수종을 많은 분들과 함께 연구 및 보급한 공로가 굉장하신 분입니다. 현재도 현신규 학술상이 있을 정도로 그 분의 업적이 대단하신 분.


     

    반세기만에 유래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경제 성장과 질적 향상을 이룬 대한민국은 향산 현신규 박사를 끝까지 기억할 것입니다. 식목일에 나무 심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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