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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집회 산란일자 표기 개정전후 식약처 표기법정치, 경제, 사회/사회 2018. 12. 14. 14:15
산란일자 표기, 양계집회 시위, 식약처 표기법
산란일자 표기 때문에 전국 양계농민집회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그동안 계란껍데기 표시와 다르게 산란일에 대해 표기를 해야한다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공고에 따른 것이다.
<산란일자 표기 반대 양계집회>
현행법에는 계란 껍데기 표기가 시도별 부호, 그리고 생산농장이름만 표기 되있는 것을 산란일, 생산농장의 고유번호, 사육환경 이렇게 3가지로 나뉘게 되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제도이지만, 양계집회 쪽에서는 대단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만이 남아있다.
<산란일자 표기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정전후 이렇게 표기를 바꿔준다면 소비자는 더욱 안심하고 계란을 먹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그동안 영세 양계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운영방식에 따라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사육환경과 산란일자 그리고 생산농장을 공개한다면, 먹거리로 기존 계란 판매시기에 따라 큰 수입을 얻던 중간 유통 업자들도 장난치기 힘든 상황.
개인적으로는 이 법을 강하게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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