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자녀에게 니코틴이 나오는 이유

간접흡연,자녀에게 니코틴 나오는 이유
요즘엔 간접흡연도 모자라 흡연자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새로운 용어가 생겼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흡연자들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만 하는 필수사항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아빠가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가족들은 아빠가 뿜어대는 담배연기는 물론 담배에서 흘러나오는 부류연을 통해 간접흡연에 노출이됩니다. 부류연은 필터를 거치지 않은 담배연기를 뜻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빠가 아이들과 아내를 배려한다고 집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온다해도 가족들은 간접흡연에 노출이 되고맙니다.

왜냐하면 담배를 피우고 들어온 아빠의 피부와 옷에 니코틴과 미세먼지들이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들어온 니코틴은 아빠와의 피부접촉을 통해 또는 집 안 공기중에 흩날려 가족의 폐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니코틴은 피부 접촉을 통해서도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업합시다. 담배를 피우고 곧장 집으로들어오는 경우 통상 10분가량 폐 속에 담배 연기가 남아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흡연자가 숨을 쉴 떄마다 조금씩 밖으로 배출됩니다. 눈으로 직접 볼 수도 코로 냄새를 맡기도 어려우므로 경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온전한 간접흡연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특히 간접흡연으로 아이들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간접흡연의 영향을 받는다는 겁니다. 담배연기, 혹은 옷에 묻은 담배 연기가 아이의 지능, 집중력, 학습능력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