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령의 시크릿가든 길라임

불통령의 시크릿가든 길라임

오늘 방송될 그것이 알고싶다의 메인 주제가 대통령의 시크릿가든입니다.

왜 시크릿가든일까요? 대통령이 몰래 다니던 병원에 가명으로 적은 이름이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고 적었기 때문에 이를 비아냥대고자 제목을 그렇게 적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그리 길진않지만 80년대의 운동권세대 즉 아버지의 세대가 노력해서 이렇게 민주주의가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무슨 20세기도 아니고 21세기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게다가 역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음에도 불구하고 길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성형 병원을 다니고,

기자회견을 하면 기자의 질문도 받고 답변을 할 줄 아는 대통령이 되야지 왜 답답한 불통령이 되려는지  한참을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길라임입니다.

한 만화가가 적은 시사만평입니다. 국민들은 미개한 개,돼지가 아닙니다. 100만 촛불 집회에서 보여준 성숙한 문화시민 자세는 이전과는 사뭇다른 양상입니다. 훗날 역사는 이 날을 재평가 하게 될 것입니다.

촛불집회 참여 못해도,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