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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허 마을 옛터 - 서태지 기념비 스토리정치, 경제, 사회/사회 2017. 3. 3. 08:05한-러 수교 140주년 기념 서태지 기념비
현재까지 문화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닐 정도로 당시 서태지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한국 국민중 이 사람을 모를 정도면 간첩이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시간이 흘러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를 하고 솔로로 전향한 당시 2004년 한러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지산허 마을 옛터에 서태지 기념가 세워진 것이 새삼 다시 화제입니다.
연해주 핫산지역에 위치했던, 지산허 라는 마을에 러시아 최초의 한인 마을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흥했던 마을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서태지는 한러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지산허 마을 옛터 기념비를 설치했습니다.
한러 양국간의 140년 수교를 기념하여 당시 서태지는 러시아에서 콘서트를 열었고, 콘서트의 수익금으로 이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곳이었고 1910년대 독립운동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곳이었습니다.
1863년 농민 13세대주가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너 장착한 지산허 마을은 최초의 한인 정착 마을이었던 셈이죠.
이건 카더라 통신.
서태지 외증조부가 독립운동가. 전 아내인 이지아는 친일파 후손. 그래서 둘은 헤어졌다란 소문은 유명하지요. 진실인지 소문인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