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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원인, 입냄새 편도결석 원인과 증상문화, 예술,여행/건강 2018. 6. 4. 16:09
양치질을 꼼꼼히 해봐도 입에서 구취가 난다거나 할 때엔 타인과의 대화도 꺼려지게 되고, 자연스레 대화시 손으로 입이 자꾸 가는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엔 스스로 자신감이 위축이 되고, 대화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습니다. 입냄새 구취원인으로 지목되는 편도결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편도결석
편도, 편도선에 있는 작은구멍들에 음식물 찌거기와 세균이 뭉쳐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알갱이를 뜻함.
<백과사전>
보통의 경우 결석이라고 불리우는데, 그렇다고 이름처럼 돌처럼 딱딱하진 않습니다. 굳어서 딱딱해진 음식물 알갱이일 뿐이죠. 치아, 그리고 혀까지 칫솔로 빡빡 닦았어도 냄새가 나거나, 양치질 중에 구역질이 나서 조그만 쌀알 같은 것이 나오면 의심을 한번쯤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칫솔도 중요합니다. 욕실에 그냥 방치된 칫솔은 세균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서 치약을 묻히고 칫솔질을 한다고 해도 세균이 남아서 편도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칫솔 보관을 일단 잘해야 합니다.
또한 비염이 있는 분들에게 편도결석의 확률이 높은데요,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분들은 세균이 편도에 붙어 증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구강 위생이 불량한 특히 이빨닦이를 제대로 안하는 분들에겐 쥐약이나 다름없는 편도결석이고, 구취원인 입냄새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편도결석 진단은 이비인후과에서 일단 구강검진을 받으면서 목젖 양 옆에 편도에 낀 노란 알갱이 같은 것이 발견되어, 편도염의 소견까지 동반 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래요.
입냄새와 구취악취가 주된 증상인 편도결석은 예방방법이 중요한데요. 편도염 생겼을 때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내방하여 미리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고, 칫솔 위생상태, 그리고 무조건 식사 후에는 양치질 하는 습관을 잘 길러야 할 것입니다. 양치질 후, 가글로 입안을 행구는 행위도 매우 괜찮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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