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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동태, 황태, 북어 ,노가리,코다리 전부 명태로 만든 거 아시나요?문화, 예술,여행/건강 2017. 3. 1. 23:58명태 냉동, 건조에 따른 쓰임새
국민 식재료인 명태, 이 명태의 명칭이 냉동, 건조에 따라 이름이 전부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생태
갓 잡아올린 싱싱한 명태.
동태
잡자마자 영하 40도로 얼린 명태.
황태
명태를 추운 곳에 놓고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면 바로 황태.
북어(제사음식)
바닷가쪽 바람으로 천천히 빠싹 말린 명태.
코다리
명태의 내장과 아가미를 제거후, 코에 실을 연결해 말림. 반건조 상태.
노가리
다 자라지 않은 상태의 어린 명태를 잡아다가 바싹 말린 상태.
국내에서 명태 안보인지가 꽤 되었는데 시중에서 유통 되는 것은 러시아산이거나 일본산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한국 주변 바닷물의 온도 상승으로 명태들이 올라간 이유가 큽니다.
일각에서는 일본 쓰나미 사건 때문에 방사능 명태라고 놀림감이 되기도 하지만, 한국에서의 명태는 냉동과 건조방식에 따라 먹는 방법이 완전 다른 식재료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