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강사 이현, 작가 이문열을 비판한 이유

윤리강사 이현, 작가 이문열을 비판한 이유
사교육인 학원가에서도 유명한 강사가 꽤나 많습니다. 그 중에서 윤리강사인 이현 선생님의 인기가 굉장히 많은 편이죠.

이현 선생님이 퇴계이황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작가 이문열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영상이 이전부터 화제였습니다. 왜 이문열 작가를 비판하는지 그 이유가 뭘까요?

이현 윤리 선생님은 퇴계 이황과 8년 후배인 선비 기대승과의 에피소드를 말해줍니다.

새카만 후배 선비에게 자신의 논리를 변호하며 기대승을 ㅂ판하며 꼬박꼬박 존칭을 쓰죠.

이러한 이현 선생님은 공부는 나이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공부하는 사람의 본, 즉 기본자세를 생각하라고 말을합니다.

이문열 작가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썼던 한 기자에게 말할 가치도 없다고 말을 하는 건 공부하는 사람의 본이 안된다고 평을 합니다.

이황은 당시 성리학의 정점에 선 분이십니다. 성리학이 앞, 뒤 꽉 막히기 전이지만, 이황의 아들이 젊은 나이에 횡사합니다. 젊어서 과부가 된 며느리가 남겨졌습니다.

성리학대로라면 평생 수절하며 죽은 남편을 생각하며 살아가야하겠지만, 퇴계 이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돈댁에 며느리가 불쌍하니 데려가서 알아서 하시라고 편지를 쓰라고 한거죠.